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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등기부등본 보는법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용어 자체가 생소한 분들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고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에 대해 공부를 안 하시는데, 나와 자녀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될 부분이니 차분히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등기부등본이란 토지와 건물 등에 관한 권리 관계를 설정한 등기부를 복사한 증명 문서입니다. 등기부의 종류는 총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토지등기 : 토지에 대한 권리 기재 건물등기 : 건물에 대한 권리 기재 집합건물등기 : 토지와 건물의 권리를 동시에 기재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집합건물* 등기부등본일 것입니다. *집합건물 : 한 동의 건물에서 구조상 구분된 몇 개의 부분이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되며 각기 별도의 등기부를 갖는 건물을 말하는데요.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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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법원에서 진행하는 절차로 채무자* 소유의 재산을 매각하여 그 대금으로 채권자*에게 갚아주는 시스템입니다. 아직까지 경매에 대해 편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경매의 흐름과 절차를 공부해보면 경매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채무자 : 빚쟁이 *채권자 : 돈을 빌려준 사람 경매의 흐름 경매의 흐름은 가장 먼저 물건 검색 후 간단히 인터넷으로 주변 시세나 정주여건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현장조사를 나가서 물건의 상태와 하자에 대한 정보 파악,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정확한 시세 파악 등을 진행합니다. 수익을 볼 수 있는 낙찰 가격을 판단했다면 법원에 가서 입찰에 참여하고 낙찰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 후 필요한 경우 명도*를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명도 : 낙찰을 받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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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전적으로 다음 말을 공감할 것입니다. 투자는 평생 하는 게임이다. 누군가는 실패는 빨리하면 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부동산 투자 성패가 평생 투자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첫 투자의 핵심 1. 잃지 않는 투자 워런 버핏이 투자에 있어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잃지 않는 투자입니다. 왜 버핏은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한 것일까요? 투자의 결과는 세 가지로 나뉩니다. 돈을 번 사람, 돈이 유지된 사람, 돈을 잃은 사람.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의 추천이나 본인이 투자 공부를 하여 한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돈을 번 사람은 투자의 재미와 관심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돈이 유지된 사람은 누군가는 그 시기에 돈을 벌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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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이유를 알아야만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정확히 이해한 사람만 자본주의 국가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데요. 물가상승의 대표적인 원인인 인플레이션(통화팽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창시절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고 어렴풋이 들은 기억이 있을 텐데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 이외에도 물가가 오르는 이유가 더 있습니다. 바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통화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연신 떠들어대는 양적완화, 통화팽창. 말이 어렵지만 결국 시중 통화량을 늘리겠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의 통화량은 얼마나 늘어났고 그에 따라 물가는 얼마나 올랐는지 그래프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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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핫토픽은 단연코 부동산일 것입니다. 선거유세를 돌이켜보면 모든 정당이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를 외쳤던 게 불과 몇 달 전이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우리는 부동산과 정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기 전 우리의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임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특정 정당을 옹호하는 글이 아니니 부담 없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어느 나라건 부동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정치 이야기는 빠뜨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무조건 '정치 이야기는 안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최대한 공감할만한 내용을 근거해서 포스팅할테니 판단은 독자분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안정화를 외치는 정치인 많은 분들이 정치에서 진보는 하락을 원하고 보수는 상승을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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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한 답변은 가난해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같은 말 같지만 엄연히 다른 말임을 이 글을 통해 느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부동산, 주식, 채권, 코인, 명품, 그림, 식물 등 투자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어떤 분야든 있었지만 2019년 말부터 유독 투자 붐이 불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회사에 가면 너도나도 부동산, 주식, 코인 얘기. 모르면 도태되고 소외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을 텐데요.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돈에 미친놈들... 저축만 해도 먹고살 수 있는데 뭐 저렇게 욕심을 내지...'라고..